‘힐링캠프’ 소녀시대 “방송국에서 격하게 싸운 적 있다” 멤버 중 누구?

2014-03-18 09:40
  • 글자크기 설정

'힐링캠프' 소녀시대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격하게 싸웠다고 밝혔다.

소녀시대가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MC 김제동은 “멤버들끼리도 싸우기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멤버 수영은 “방송국에서 ‘너죽네 나죽네’라고 하면서 싸우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MC 이경규는 “싸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효연은 “말다툼이었다. 폭력은 없었다”고 급하게 해명했고 결국 효연은 싸운 사람이 자기임을 고백했다.

이경규는 “상대가 누구냐”고 끝까지 질문했고 결국 태연임이 밝혀졌다.

태연은 “5년 전 ‘지(GEE)’ 첫 방송 전녹화 무대에 섰는데 내가 실수를 해 다시 찍게 됐다. 그런데 그때 마침 효연이 화면에 정말 예쁘게 나왔다”고 말했다.

효연은 “솔직히 자기화면을 보고는 하는데 (내가 예쁘게 나왔던 컷이 없어져) 태연이 미웠었다. 태연이 실수를 그냥 넘어가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에 싸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