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스마트기기, 가전제품, 의료기기, 자동차 등의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이 챌린지는 악성코드 공격 방어, 계정정보 관리, 프라이버시 보호 등의 주제로 6월 17일까지 전 세계로부터 보안문제 해결 제안서를 접수한다.
제안서는 타당성, 확장성, 실행력, 사용성 등과 함께 제조사, 대량운송, 헬스케어, 오일 및 가스 회사, 스마트 그리드 등 IoT와 연결된 산업군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별된 아이디어는 2014년 가을 시스코가 개최하는 IoT 월드 포럼에서 소개된다.
시스코는 30만달러에 달하는 상금을 내걸었으며, 제안서 제출자 중 최종적으로 선발된 6명이 각각 5만~7만5000 달러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그랜드 첼린지 관련 보다 많은 정보와 참여는 나인시그마가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나인사이츠(www.ninesight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