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야구팬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번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는 대전에서는 LG화 한화가 대결을 펼친다. LG는 우규민이, 한화는 올 시즌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창현이 선발로 나선다.
삼성의 본고장 대구에서는 롯데와 삼성이 맞붙는다. 롯데의 장원준과 삼성의 김희걸이 선발로 나서 마운드를 밟는다.
또 두산과 KIA는 광주에서 만났다. 두산 유희관과 KIA 송은범이 선발로 나섰다.
마지막으로 마산에서는 넥센과 NC가 만나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펼친다. 넥센은 5선발 후보인 강윤구가 나서고 NC는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 테드 웨버가 선발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