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에는 안판석 PD와 배우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경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혜은은 산뜻한 노란색 바지와 함께 짧은 민소매를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몸매의 김혜은은 등이 훤히 드러나는 얇은 망사 소재에 파격적인 뒤태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은이 출연하는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