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열정 樂서’ 제주편, 열린 토크 콘서트가 제주 청년들의 고민 해결 지원에 나선다.
12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삼성 '열정 樂서'의 올해 첫 공식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열정樂서' 제주편에는 가수 성시경과 김태훈 칼럼니스트, 삼성그룹 인사 전문가인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전무가 '열정의 전도사'로 제주를 찾아 사전에 접수된 제주 대학생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토론하는 대담식 토크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제주 출신 삼성 신입사원 2명(전자, 물산)도 강연자로 나서 고향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호텔신라는 이번 '열정 樂서' 와 함께 △중학생 대상 '드림클래스' △고등학생 대상 '드림메이커' △대학생 대상 '신라오름 산학프로그램' △성인 대상 '맛있는 제주만들기' 등 모든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