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청춘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장범준과 송지수가 오는 4월 12일 결혼한다.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범준과 송지수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난다. 최측근에만 날짜와 시간, 장소를 알리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송지수의 임신 사실도 함께 알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지수는 현재 임신 5개월째로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