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가격 상승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대표적인 서민음식’ 삼겹살의 가격이 껑충 올랐다. 나들이 철이 되면 더 오를 전망이다. 삼겹살 100g의 소매가격은 평균 1800원 대로, 1년 전인 1300원보다 31% 올랐다고 KBS가 11일 보도했다. AI여파로 오리와 닭 대신 삼겹살을 찾는데다 미세먼지가 몰려와 삼겹살 특수까지 생겼기 때문이다. 또 돼지 설사병이 유행하면서 돼지 공급이 줄어든 것도 가격 상승의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설사병으로 새끼돼지가 많이 폐사해 앞으로 나들이 철에 출하될 물량까지 감소했다. 관련기사kt 개인정보 확인 "또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라고?"kt 개인정보 확인, 신용카드 번호부터 유효기간까지…"당신의 신용카드 안녕들하십니까" 유통업계는 지금보다 최소 10%이상 삼겹살 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겹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