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300' 패러디 [사진=K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영화 ‘300’ 속 크세르크세스 황제를 패러디했다.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는 사극 시청률을 올리려는 박대표(박성광)가 조선 왕궁 내의 권력 다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막장 드라마 전문인 박대표는 더욱 극적인 전개를 위해 영화 ‘300’ 속 스파르타 군대를 등장시켰다. 멈추지 않는 막장 요소는 ‘300’ 속 페르시아 왕으로 분한 양상국이 등장하면서 치고조에 이르렀다. 관련기사기장군, 폐선부지 생태공간으로 재탄생… 국비 4억 3000만원 확보 外수입차 1만대 클럽 5곳…내년 EV·하브·SUV로 불황 이겨라 완벽한 분장을 한 양상국은 영화 속 인물과 다른 깡마른 몸매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00 #양상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