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샤오칭(呉暁青) 중국 환경보호부 차관은 8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에 대해 전국 주요도시 74곳의 평균치는 72 마이크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정한 환경 기준 35 마이크로그램의 2배 이상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우챠오칭 차관은 특히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성(河北省)의 오염은 심각하다고 언급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