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설리반 스탭플턴과 정사신 후 "온몸에 멍" 왜?

2014-03-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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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300: 제국의 부활' 포스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 '300: 제국의 부활'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에바그린의 격정적 정사신이 화제다.

6일 개봉한 '300: 제국의 부활'에서 에바그린은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여전사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았다. 쌍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독보적인 장군인 아르테미시아는 위험하면서도 아름답고, 섹시하기까지 하다.

특히 영화에서 상대편인 그리스 아테네의 테미스토 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의 능력을 높이 산 아르테미시아가 그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여 격정적인 정사를 나누는 신은 전투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에바그린은 정사신에 대해 "온몸에 멍이 들었다.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예쁘다", "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때문에 봤다", "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보러 영화관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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