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문화재 생생사업의 일환으로 '한탄강따라 흐르는 우리가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당일 코스로 한탄강 유역의 자연문화유산인 현무함협곡과 화적연, 비둘기낭 폭포 등을 자연유산해설사와 함께 답사하게 된다. 또 1박 2일 동안 한탄강 일대 자연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경과원,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中企대상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포천시 섬유공장서 화재 발생…"인근 주민 대피해달라"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화산강으로, 단일하천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2일 천연기념물 제537호인 비둘기낭 폭포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탐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연 바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문의 포천시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031-538-2106).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