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남양주 음식시민학교 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앞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음식시민학교 주제인 '내가 만드는 전통 가양주' 교육을 연 바 있다.
남양주 음식시민학교는 음식, 문화, 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슬로라이프로 확장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민자 시 슬로라이프과장은 "과거에는 집집마다 술맛이 다를 정도로 가양주 문화가 발달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하다"라며 "현재 곳곳에서 우리 전통주를 보존하려고 노력하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노력들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남양주시 슬로라이프과(☎031-590-8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