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연아가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언급했다. 지난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센터 광장에서 열린 E1 주최 환영회 팬 미팅에서 김연아는 10년 후 모습에 대한 질문에 "피겨가 장점이자 가장 자신있는 분야다. 지도자를 하던 뭐를 하던 피겨를 놓지는 않을 것 같다. 그쪽으로 계속 나가고 싶지만 구체적으로 생각은 못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결혼 여부에 대한 질문에 김연아는 "지금부터 10년 후면 35살이다. 당연히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소치 선수단 불굴의 정신ㆍ용기 자랑스러워"IOC 소트니코바 금메달 영상 공개...김연아 재심 가능성 사라져 #김연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