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무컨벤션이㈜이 오는 7월 개관하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총지배인에 김성현씨를 선임했다.
신임 김성현 총지배인은 일본 동경 아카몬카이 국제문화학교와 호주 시드니의 라이드 컬리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전문 호텔리어다.
그 후 2003년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개관 멤버로 참여해 객실운영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2008년 해비치&리조트 그룹의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과 서울 마포구의 서교호텔, 제주KAL호텔의 총지배인 등을 역임했다.
한무컨벤션㈜ 관계자는 “김성현 총지배인은 특급호텔에서 다양한 부서의 요직을 거친 전문 호텔리어로서 운영 및 실무분야에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쉽을 인정받아 이번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총지배인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김성현 신임 총지배인은 “최근 변화와 성장의 신흥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 인천 아시안게임 본부호텔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국 대표 임원 및 선수단에게 지난 4년간 땀 흘려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락한 객실과 함께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김 총지배인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 송도국제도시를 넘어 인천지역의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 개척과 함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