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남궁민이 '달래 된, 장국'에 합류한다.
4일 종영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강태윤 역을 맡아 직장인들의 멘토로 떠오른 남궁민이 3월 방송 예정인 JTBC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연출 김도형·이하 '달래 된, 장국')에 남자 주인공 유준수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활동을 이어간다.
남궁민은 고등학생 준수 역을 맡은 이원근에 이어 12년 후 회사원이 된 뒤 달래가 된 장국과 운명적으로 재회해 한눈에 반하며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남궁민은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좋은 작품으로 또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맏이'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