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대학시절 "취업 위해 도전한 미스코리아서 본선 탈락"

2014-03-04 14:47
  • 글자크기 설정

이보영 대학 시절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보영이 대학시절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이보영은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취업의 문이 좁기만 하던 대학 졸업반 당시 취업을 위해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승무원에 도전했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지만 미스코리아 서울지역이 경쟁률이 치열해 대전·충남지역에 출전했다”면서 “대전 진이 됐지만 본선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이보영이 미스코리아에 출사표를 냈던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이보영은 “개인적으로 나는 주홍색을 좋아한다. 여러분들이 나를 볼 때 주홍색의 환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과거 모습을 본 이보영은 “나는 주홍색을 안 좋아한다. 왜 저랬을까?”라며 “말투도 무척이나 촌스럽다. 대체 왜 저랬는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보영 대학 시절에 네티즌은 “이보영 대학 시절, 모태 미녀였네” “이보영 대학 시절, 귀여워” “이보영 대학 시절, 지금이랑 다를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