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영화 '허'로 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차지했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무대 위로 올라 "제 친구와 가족이 저와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무대에 계신 여러분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각본상을 두고 '아메리칸 허슬' 에릭 워렌 싱어, 데이비드 O. 러셀, '블루 재스민' 우디 앨런, '네브라스카' 밥 넬슨,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크레이크 보튼, 멜리사 월렉과 경합을 벌였다.
제 86회 아카데미시상식은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