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4 자연재난포스터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기후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자연재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자연재난을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낙뢰, 가뭄, 지진, 황사, 그밖에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뜻한다.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현장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시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이다.

참가 자격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실시된다.

작품접수는 3월 25일까지이며, 대전시 재해예방과 또는 자치구 안전총괄과(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분야별로 최우수 각 1명, 각 우수1명 총 6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 작품은 3점을 소방방재청 공모전에 추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재해예방과(☎270-595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