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우리·기업은행 도쿄지점 부실대출 검사

2014-02-26 09:2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도쿄지점의 부실 대출 혐의에 대해 검사한다.

국민은행 도쿄지점의 부실 대출 사건 후 각 은행이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부실 대출 혐의가 발견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규모는 우리은행이 600억원대, 기업은행이 100억원대 정도로 추정된다.

금융당국은 이들 은행의 부실 대출이 리베이트와 연관됐는 지를 살펴볼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