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주먹이운다 임병희 [사진=XTM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2/26/20140226083632936489.jpg)
주먹이운다 임병희 [사진=XTM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주먹이운다' 임병희가 박형근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XTM '주먹이운다-영웅의 탄생'에서는 임병희와 박형근의 최종 결승전이 진행됐다.
'주먹이운다' 최종 우승을 하게된 임병희는 "처음에는 많이 주눅이 들어 있고 남 앞에서 서는 것도 잘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소리 지르고 있는 것을 보면 스스로 많이 변했다는 게 실감이 난다. 왕따에서 왕이 된 것 같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주먹이운다'는 1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싸우는 격투쇼로 당시 2200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지역 예선을 거친 120명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