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줄리엔 강이 거꾸로 된 태극기를 바로잡으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 강은 러시아 거리 한복판에서 소치 올림픽의 생생한 열기를 몸소 느끼며 한 러시아 남성과 대화를 나눴다. 러시아 남성이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고 묻자 줄리엔 강은 흔쾌히 태극기를 건넸다. 하지만 러시아 남성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자 이를 바로잡아 고쳐줘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관련기사한국 최초의 다방 '기사텐' 커피 대중화의 시작아사다 마오, 반전 매력에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예체능 #줄리엔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