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맨체스터 시티 5년동안 1조 적자...경기 관람 두 번밖에 안해

2014-02-25 14: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5200만 파운드(한화 약 925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의 지난 2월 3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만수르의 맨처스터 시티는 2012-2013 시즌 5200만 파운드 적자를 냈다.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적자 원인은 지나친 선수 영입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5년 동안 선수 이적료로 7억120만 파운드(한화 약 1조2478억원)을 사용해 왔다.

한편 만수르는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자해 맨시티를 유럽의 신흥 강호로 성장시켰지만, 정작 경기 관람을 한적은 단 두 차례밖에 없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