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모닝와이드-여기는 소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의 경기를 오랫동안 중계해온 SBS 배기완 아나운서의 중계석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새벽(한국시간)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해 74.92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20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여기는 소치'에서는 배기완 아나운서와 방상아 해설위원의 중계 모습을 공개했다. 긴장하며 경기를 지켜보던 배기완은 김연아가 첫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하자 방상아 해설위원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관련기사"다음은 평창이다" 소치에 울려퍼진 '아리랑' 감동'소트니코바 갈라쇼' 보고 버린 눈 힐링 "3살 꼬마숙녀가 피겨를?" 네티즌들은 "그땐 나도 배기완 아나운서 표정이었다", "배기완 아나운서 능글맞은 표정이야", "배기완 아나운서 귀여운 면이 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기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