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해외반응 [사진 출처=USA투데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연아 갈라쇼에 해외에도 극찬이 쏟아졌다.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갈라쇼에서 스무번째로 링크에 등장한 김연아는 존 레논의 원곡을 에이브릴 라빈이 다시 부른 '이매진(Imagine)'에 맞춰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연아 갈라쇼에 USA투데이는 메인화면에 "보통 하이라이트는 금메달리스트의 마지막 무대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김연아였다(While it is always a privilege getting to see the gold-medal winners perform one last time, the highlight of the Sochi gala gad to be Yuna Kim taking the ice for one last time on the Olympic stage, skating to a cover of John Lennon's "Imagine")"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무대가 김연아에 비해 수준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