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가 쿠바에서 망명한 내야수 아루에바루에나의 영입에 성공했다. 22일 미국 폭스스포츠는 다저스가 5년 간 2500만달러(약 267억 9000만원)에 아루에바루에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쿠바 리그에서 뛴 아루에바루에나는 지난해 11월 미국으로 망명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보장받았다. 아루에바루에나는 유격수로, 2루수 수비도 가능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