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연아 서명운동에 동참한 네티즌 수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21일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친 김연아의 경기 결과에 대한 국제빙상연맹(ISU)의 재심사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서명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무결점 연기를 펼쳤으나 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 합계 219.11점으로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합계 224.59점)에게 금메달을 내주자 김연아 서명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