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회의에서 최근의 세계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세계경제의 '종합적 성장전략(Comprehensive Growth Strategies)' 수립, 금융규제 개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G20 회원국 장관ㆍ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23~24일 중 열리는 'BIS 총재회의' 기간에는 금융안정관련 고위급세미나,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및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에도 각각 참석한다.
특히 김 총재는 전체총재회의에서 선도토론자로 초청받아 개회연설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BIS ACC 의장 자격으로 ACC 회의를 주관한 후 BIS 의사회에 결과를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