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은 20일 아주경제를 통해 “김연아 선수 파이팅”이라며 “금메달이 올림픽에 전부는 아니지만 왠지 김연아 선수는 믿음이 가네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번이 은퇴 전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들었다”면서 “김연아 선수가 활동하는 내내 함께 웃고,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 앞으로는 선수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김연아 선수를 보며 함께 웃고 싶다”고 덧붙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지고지순한 순정남 오경수로 분한 엄태웅은 매회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미 KBS2 ‘적도의 남자’에서 희대의 동공연기로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엄태웅은 ‘우사수’에서 50여가지의 다양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