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아사다 마오도 ‘꽈당’… 충격의 16위

2014-02-20 04:37
  • 글자크기 설정

아사다 마오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김연아의 오랜 라이벌이 무너졌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올림픽의 중앙갑을 이겨내지 못한 모습이었다.

아사다 마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2.63점 예술점수(PCS) 33.88점을 합친 55.51점을 받았다.
'필살기'로 여겨진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이 부족해 넘어지고 말았다. 트리플 플립 역시 회전이 부족하고 착지가 불안했다. 그는 55.51점에 그쳐 쇼트 16위에 머물렀다.

이로서 사실상 아사다 마오는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그 역시 프리스케이팅에 참가할 수 있는 26위에 포함돼 다음날인 21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여자 프리 스케이팅에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