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국화분재는 다른 분재에 비해 단기간에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있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인기가 높아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에 적합한 작물이다.
교육과정은 수료 후 창업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 상일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로 토요일마다 실시되며 이론 30%와 실습 70%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국화분재 재배이론 △목부작·석부작·소품분재 등 국화분재 실습 △우수 단체 및 경영체 현지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11월에는 수료식과 함께 국화분재 전시회도 개최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 오후4시까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하기’ 접수 후 전자우편(comus66@seoul.go.kr)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과정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459-6752)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