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SNS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열리던 경주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에서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당했다. 이러한 끔찍하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념없는 막장 댓글들이 올라와 논란을 빚고 있다. 사고 소식을 전하는 기사의 댓글에는 지방 대학을 무시하는 내용이 담겨있는가 하면 추가합격을 하네, 마네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학생들의 죽음에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쏟아져 나와 유족들은 물론, 댓글을 읽은 네티즌들까지 분통을 터뜨렸다. 관련기사금요일까지 눈 더 온다…시설물 붕괴 안전 관리에 유의서울 수표동 화교사옥 불…2명 사망 6명 부상 한편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부산외대의 추가합격 문자가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경주 #리조트 #붕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