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 450m 암벽 등반 "안전장비 하나 없이…간 떨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맨손으로 450m 높이의 암벽을 등반하는 남성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맨손 450m 암벽 등반'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맨손으로 암벽을 등반하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미국 출신의 등반가 알렉스 하놀드로 맨손으로 암벽을 등반하는 '프리솔로 클라이밍'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앞서 1월 멕시코에 있는 457m 높이의 암벽도 맨손으로 등반해 전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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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450m 암벽 등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손으로 어떻게 450m 암벽을 등반하지? 아찔하다", "맨손 45m 암벽 등반 나는 간이 떨리는데..." 등 다양한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