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종현 숨소리 녹음현장, 어땠나 들여다보니 '다정'

2014-02-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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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종현 숨소리 [사진=최현준 트위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V.O.S의 최현준이 태연과 종현이 입을 맞춘 신곡 '숨소리'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V.O.S 최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작업한 작품 공개입니다. SM 더 발라드 '숨소리' 태연 양과 종현 군이 아름답게 불러준, 예전에 함께 녹음 작업하고 드디어 2014년에 나오게 됐네요.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예전에 '숨소리' 녹음하고 종현이랑 찍은 거. 뭔가 시간이 지났다고 둘 다 풋풋함. 올려도 되려나. 중요한 건 태연이랑은 못 찍었음"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현준은 샤이니 종현과 녹음실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연과 종현이 입을 맞춘 '숨소리'는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Breath’의 타이틀곡이다.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는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중일 3개국어로 제작된 '숨소리'는 한국어 버전 외에 일본어 버전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중국어 버전은 엑소 첸과 장리인이 불렀다.

종현과 태연은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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