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 딸 예카테리나 푸티나가 참석했다.
이날 푸틴과 푸틴 딸 에카테리나 푸티나는 함께 귀빈석에 앉아 소치올림픽 개막식을 관전했다. 수수한 옷차림에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푸틴 딸 예카테리나 푸티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일본 역사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치 개막식 푸틴 딸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푸틴 딸이 이렇게 예뻤다니", "푸틴 딸, 예쁜데다가 대학나온 브레인?", "소치 개막식 오륜기 사고났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