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선수촌이 애정촌으로 변신? 10만개 콘돔 배포될 것

2014-02-08 11: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출처=SBS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10만개의 콘돔이 배포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소치 동계올림픽 17일 동안 선수촌에 10만개의 콘돔을 배포한다고 보도했다.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수천명에 이르는 운동선수들이 한 공간에 2주 이상 모인 탓에 선수촌이 애정촌으로 바뀌기도 한다는 것.

앞서 2012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 한 명당 15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15만개의 콘돔을 준비한 바 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10만개의 콘돔이 준비됐으나 일주일 만에 추가 공급이 필요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오륜기가 다 펼쳐지지 않는 사고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