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환일 기자 = 개봉 6일 만인 3일 4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소규모 개봉 영화로서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코엔형제의 화제작 ‘인사이드 르윈’이 오스카 아이삭의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뮤직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엔형제 감독의 영화 속 포크음악에 대한 코멘트로 시작하는 이번 뮤직영상은 ‘인사이드 르윈’ 주인공 ‘르윈’의 파란만장한 음악여정과 감독 코엔형제, 음악감독 티 본 버넷의 인터뷰 그리고 비하인드 영상이 담겨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와 주인공 ‘르윈’을 연기한 오스카 아이삭의 따뜻한 음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Fare thee well’(Dink’s Song)이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흘러 1960년대 뉴욕 겨울의 분위기를 한껏 배가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