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2/05/20140205154750479745.jpg)
유퉁 다지증 [사진=y-star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탤런트 유퉁의 딸 유미가 지난해 다지증으로 수술을 받았다.
다지증이란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한쪽에 6개 이상 존재하는 선천성 기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육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엄지 다지증은 손가락에서 발생한 전체 다지증 중 8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다른 손가락 다지증보다 흔하다. 2~4번째 손가락에 생기는 다지증은 드물다. 새끼손가락 다지증은 발에서 50% 이상의 출현 빈도를 보이며, 손에서는 드문 편이다.
다지증은 주로 수술로 교정되며, 단순히 절제해내는 경우도 있지만 복잡한 재건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시간이 지나면 변형이 고정되므로 수술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