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키스앤크라이 멤버 디아가 부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Let it go’이 화제다.
1992년생 디아는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0carat’을 발매하며 데뷔했으며 당시 청소년이었던 그에게 ‘10대 박봄’이라는 수식어로 눈도장을 찍었다.
‘겨울왕국’은 지난 2일 누적관객수 600만 4181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부르고 있다. 이에 주제가 ‘Let it go’ 역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디아를 비롯해 가수 에일리, 다비치 이해리가 커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판 ‘Let it go’는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불렀으며 영화 엔딩 장면에 삽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