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과 신동호 MBC 아나운서가 '좌경맹동주의'라는 용어를 두고 설전을 벌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좌경 모험주의'라고도 불리는 좌경맹동주의는 '객관적인 조건이나 자기의 힘에 대한 아무런 고려도 없이 무턱대고 일을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처리하거나 모험적인 행동을 하는 사상이나 태도'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자본주의ㆍ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공산주의에 잘 사용되는 단어이기에 북한용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