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두증이란? 심하면 정신지체 동반 "나와는 무관하네"

2014-02-03 17: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핑크스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3일 오후 소두증이 온라인 상에 화제다.

소두증은 두부 및 뇌가 정상보다도 이상하게 작은 선천성 기형의 일종으로 머리둘레가 약 48cm 이하일 경우를 말한다. 특히 10세 이하 소아의 경우 평균 머리둘레보다 약 5cm 작으면 소두증에 해당된다.

소두증이 나타나는 요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태아기에 모체가 받는 외부적인 요인이 있다. 소두증이 신체발육 장애를 주지는 않지만 심할 경우 정신박약 정도의 정신지체 증상을 동반한다.

소두증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두증이란 뭔가 했더니 머리작은 사람 말하는 거구나", "소두증이란 정신지체를 보일 수 있구나. 나는 전혀 관련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