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장암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 인가를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 측은 신곡동 571-1번지 일대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총 764가구, 임대 148가구) 건립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건폐율 20%, 용적률 247%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장암1구역 인근에는 중랑천이 위치해 있다. 관련기사김성훈(의정부시 정무 특보)씨 모친상의정부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조합 측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철거 철차를 거친 뒤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