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임심여(林心如·린신루)가 얼마전 생일을 맞으며 39세 골드미스 대열에 합류했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28일 보도에 따르면 27일 서른 아홉번째 생일을 맞은 린신루는 슈치(舒淇), 리빙빙(李冰冰), 루이(陆毅) 등 절친들로부터 연이어 생일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니 너무 기쁘다”면서 “(이 때문에) 솔로지만 전혀 외롭지 않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작년 말 린신루는 드라마 ‘수려강산지장가행(秀麗江山之長歌行)’에 함께 출연한 상대배우 위안훙(袁弘)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팬들로부터 “드디어 솔로 탈출했다”는 축하를 받기도 했었다. 그러나 올해 생일에도 여전히 솔로인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