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복용 이용대 적발한 도핑테스트란 무엇인가?

2014-01-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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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26, 삼성전기)의 금지약물 논란에 도핑테스트가 화제가 되고있다.

도핑(doping)은 운동선수가 경기능력을 일시적으로 높이기 위해 호르몬제, 신경안정제, 흥분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 도핑을 알아내기 위해 하는 검사가 도핑테스트로 운동선수의 금지약물 복용 여부를 알아낸다.

1960년의 로마 올림픽에서 사이클 선수가 흥분제를 사용했다가 경기 중 사망한 것이 계기가 돼 1968년 그레노블 동계 올림픽 대회부터 정식으로 검사가 실시되기 시작했다.

검사는 해당 경기의 상위 입상자 또는 임의로 뽑은 선수의 소변을 채취해서 실시한다. 금지된 약물에는 안페타민, 에페드린, 코카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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