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엔씨소프트 리니지 오크 비정상 아이템 복제 오류로 25억원을 벌었다는 인증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리니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대박… 오크서버 악용한 사람들의 통장"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인증사진이 올라왔다.
인증샷에도 25억1700만원이 찍혀 있어 게이머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홍보팀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닐 수 있으며 제시된 사진조차 합성일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리니지 서버 중에 1개 특화 서버에서 게임 내 버그를 이용한 비정상적 플레이를 감지해 수정 및 이용제한 등 즉시 강력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