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게임인 '리니지'에서 아이템이 복제됐다는 소식에 나흘째 약세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3500원(1.78%) 내린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서 쓰이고 있는 화폐와 아이템이 복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는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사용자가 컴퓨터에 접속한 뒤 게임을 하는 머드게임이다. 한편, 전일 유진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