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강창희 국회의장이 오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8일 간 이란과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우리 국회의장이 이란과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것은 양국과의 수교 이후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이란과 1962년, 파키스탄과 1983년 공식 수교했다.
국회 사무처는 23일 “강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이란, 파키스탄 의회와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현지 동포와 주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장은 이란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 알리 라리자니 의회 의장을 면담, 미국과 유럽연합의 한시적인 이란제재 완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이란 사회간접자본(SOC)과 플랜트 공사 분야 재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아울러 이란과 주요 6개국(P5+1)이 합의한 공동행동 계획 발효와 관련해 이란 핵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북한의 핵 포기를 촉진하기 위한 이란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파키스탄에서는 맘눈 후세인 대통령, 후세인 보카리 상원의장, 나와즈 샤리프 총리와 각각 면담하면서 의회 교류와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아울러 파키스탄의 에너지·기반시설 분야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의회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민병주·한기호 의원, 민주당 이상민·인재근 의원과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송대호 국제국장, 권기창 의회 외교자문관 등이 수행한다.
우리 국회의장이 이란과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것은 양국과의 수교 이후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이란과 1962년, 파키스탄과 1983년 공식 수교했다.
국회 사무처는 23일 “강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이란, 파키스탄 의회와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현지 동포와 주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장은 이란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 알리 라리자니 의회 의장을 면담, 미국과 유럽연합의 한시적인 이란제재 완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이란 사회간접자본(SOC)과 플랜트 공사 분야 재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아울러 이란과 주요 6개국(P5+1)이 합의한 공동행동 계획 발효와 관련해 이란 핵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북한의 핵 포기를 촉진하기 위한 이란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파키스탄에서는 맘눈 후세인 대통령, 후세인 보카리 상원의장, 나와즈 샤리프 총리와 각각 면담하면서 의회 교류와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아울러 파키스탄의 에너지·기반시설 분야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의회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민병주·한기호 의원, 민주당 이상민·인재근 의원과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송대호 국제국장, 권기창 의회 외교자문관 등이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