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가게는 누구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게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가게에서 값을 지불할 때 어려운 사람을 위해 미리 돈을 내는 것.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나중에 와서 드실 수 있도록 가게에 밥값을 미리 내는 가게가 바로 미리내가게다. 카페, 빵집, 음식점은 물론 미용실도 있다. 가게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에 100곳이 넘게 있다.
미리내가게 식당 앞에 가면 앞에서 먹고 간 손님들이 기부한 음식의 그릇 수가 적혀 있고 미리내가게의 설명과 취지가 적혀있다.
기부된 2014 켤레의 신발은 전국 150여곳의 미리내가게 중 신발 품목을 추가하기를 원하는 곳에 분산 비치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