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22일 16만17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70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22일 개봉한 ‘피끓는 청춘’으로 15만6800여명이 관람했다. 이어 황동혁 감독의 영화 ‘수상한 그녀’, 황정민의 진한 사랑 연기에 눈을 떼지 못하는 ‘남자가 사랑할 때’가 각각 14만2600여명, 9만8500여명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한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이 5위에 랭크됐다. ‘변호인’은 4만8300여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누적관객수는 1036만2600여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