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롯데카드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이유로 박상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9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박 사장과 상무이사 2명, 이사 6명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조만간 이사회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거취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