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씨네시티 3층 엠큐브에서 ‘창조관광사업 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창조관광사업 투자를 테마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창조관광사업자 100여 명과 함께 국내 7개 엔젤투자클럽 투자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 강규상 관광벤처팀장은 “2011년 말부터 시작된 창조관광사업을 통해 관광 부문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유망한 창조관광기업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도 투자유치의 어려움으로 지속 성장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엔젤투자자들에겐 창조관광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자들은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훌륭한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